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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15-09-11
제목 :   조경수협회(조경수133) - 화본과(벼과)식물(Gramineae/Poaceae)


‘화본과(벼과)식물(Gramineae/Poaceae)’


                                         대 한 종 묘 원
대한민국 종자명장 1호 장 형 태

 

   화본과(벼과)식물은 Grasses라고도 부른다. 세계에 50010,000여종 중 우리나라에는 80187여종이 분포한다. 피자식물 중 가장 큰 과의 하나이며, 1년초 또는 다년초로 구성되어 있고, 때로 목본도 있다.

줄기는 마디를 제외하고는 속이 비었다. 잎은 호생, 대개 2줄로 배열, 잎몸, 엽초, 엽설로 구성되어 있고, 잎몸은 보통 길고 좁으며 평행맥이 있다. 엽설은 엽초와 잎몸 사이에 있고, 얇은 막 모양 또는 털 모양, 드물게는 없다.

꽃은 대게 줄기 끝에 이삭화서, 원추화서, 총상화서 모양으로 달리며, 꽃은 양성화 또는 단성화, 소형이고, 암술, 수술, 인피, 외영, 내영으로 구성된다. 낱꽃은 1송이 또는 여러 송이가 2줄로 배열, 작은 이삭이 2개에 호영에 싸여있다. 작은 이삭에는 자루가 잇고, 수술은 3개 또는 6, 꽃밥은 세로로 갈라지고, 씨방은 1, 암술대 2, 암술머리는 2~3갈래, 털이 있다. 열매는 곡립, 씨는 1, 얇은 과피에 싸이고, 작은 배가 씨 밑에 붙어있다  

지구상에 약 10,000여종이나 되니 산이든, 들이든, 심지어 바닷가에도 화본과(벼과)식물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없다.

선형의 잎이 주요 감상포인트로 쓰인다. 계절별로 과감한 변화를 주는 그라스는 정원에 새로운 면을 나타나게 하며 겨울경관에 수직적으로 존재감을 크게 부각시킨다. 품위 있는 초형과 호리호리한 화서와 줄기, 색감 있는 잎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근래 들어 갈대, 억새 등의 화본과(벼과)식물을 주재로 하여 조경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화본과(벼과)식물만을 모아 정원을 만들면 개성 있는 정원으로 가꿀 수 있으며, 특히 가을철 관상용으로 좋고, 다른 식물에 비해 존재감이 확실해 조경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대표적 다년생 화본과(벼과)식물

 

° 재배관리

화본과(벼과)식물은 일반적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특별한 관리가 거의 필요 없다. 건조에 매우 강하지만 습지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는 것도 있다. 토양을 가리지 않아 척박한 곳에서도 잘 견디나 배수가 양호하되 적당히 습한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PH범위 5.0~8.0까지 다양한 타임의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비료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최적의 재배환경을 위해서는 배수가 양호하고 적당히 습한 곳에 심는 것이 좋다.

건조에 강하지만 지나치게 건조하여 잎 끝이 마르고 비틀리면 충분히 관수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느 정도의 음지에서도 견디지만 어두울수록 세력이 약해지며 개화가 불량해지고, 밝은 곳을 좋아하므로 가급적 양지에 심는 것이 좋다. 광이 풍부할수록 더욱 잘 자라며 풍성하게 꽃이 핀다.


° 조경이용


° 화본과(벼과)식물의 특징  

· 다른 식물보다 토양을 상대적으로 가리지 않는다.

· 지피식물, 침식방지, 수직적인 디자인 요소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 벌레와 질병이 거의 없다.

· 영양분 요구량이 적다.

· 말린 식물은 실내외의 장식으로 쓰인다.

· 아주 얇고 고운 질감부터 큰 억새의 거친 느낌까지 다양한 질감을 준다.

· 잎 색깔의 범위는 녹색에서 청색, 노란색, 청동색, 붉은색까지 다양한 범위의 색을 낸다.

· 바람에 흔들리는 움직임이 시각적, 청각적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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