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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15-09-03
제목 :   조경수협회(조경수123) - 추수식물 중 혼동하기 쉬운 갈대와 억새 그리고 달뿌리풀

추수식물 중 혼동하기 쉬운 .

갈대와 억새 그리고 달뿌리풀

 

대한민국 종자명장 1호 장 형 태


    수생식물은 관다발식물(양치식물이상 고등식물) 중 물에서 자라는 식물로 자신의 생활사 중에서 적어도 한 시기는 물 속에서 자라는 초본을 말한다.
공중에 있는 잎이나 뿌리가 산소를 흡수하여 세포간극을 통해 줄기나 뿌리끝까지 산소를 공급하여 호흡한다.

  수생식물은 크게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고착성식물과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부생성 식물로 나뉘며 고착성식물은 식물체 밑부분만 물에 잠겨있는 추수식물과 식물 전체가 완전히 물에 잠겨 자라는 침수식물 식물체의 잎이 수면위로 떠있는 부엽식물로 나누어진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생식물은 약 180여종에 이르며 추수식물 약90여종, 침수식물 약40여종, 부엽식물 약20여종, 부생식물 약30여종이 있으며 대부분의 수생식물은 다년생 식물이다.
 

  수생식물 중 식물체 밑부분만 물에 잠겨 자라는 추수식물의 특징으로는 습지의 가장자리에 살며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줄기와 잎의 일부 또는 대부분이 물위로 뻗어있는 식물로 얕은 물가에서 자란다. 추수식물은 땅 속 줄기에 통기조직이 발달되어 있어 근계(根系)의 호흡을 돕는다.
추수식물로 이루어진 초원을 정수초원 이라고도 부른다.
갈대, 부들, 줄, 큰고랭이, 물부추, 연 등이 이에 속한다.

-추수식물 중 혼동하기 쉬운 갈대, 달뿌리풀, 억새, 물억새의 다른점-
    

  갈대는 줄여서 '갈' 이라고도 부르며 뿌리가 땅속으로 내리고 엽설이 있다.
주로 바닷가나 강가에서 잘 자라고 꽃이삭이 갈색이며 촘촘하게 달려 한쪽방향으로 고개를 숙인다.
  달뿌리풀은 계곡이나 냇가에서 주로 자라며 바닷가를 싫어한다. 뿌리가 땅위를 기어 마디에서 뿌리를 내려 달뿌리풀 이라고 부른다. 갈대와 달리 엽설이 없으며 잎이 한쪽방향으로 줄기마디에서 낱개로 드문드문 자란다.
 억새는 잎이 뿌리쪽에서 포기로 자라며 잎 중앙에는 하얀 심이 선명하다. 종류가 다양하며 꽃이삭은 주로 은회색에 가까우며 고개를 숙인다.    

  이영득 저의 ‘풀꽃 친구야 안녕’에 보면 갈대와 달뿌리풀 억새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갈대와 달뿌리풀 그리고 억새를 구별하기 힘들 때 이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세 식물의 차이에 대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 참고도서
  이영득 ‘풀꽃 친구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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