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대한종묘조경 홈페이지 :::한국 자생화(야생화)도감, 지피식물 도감 수록, 자생화, 야생화 조경 공사, 야생화 정보 수록,

| 식물의 형태적 특성

높이는 10cm정도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양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며, 1∼3개의 두화(頭花)가 긴 꽃줄기에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 2∼2.5cm이고 총포는 길이 8∼10mm이며 내포편(內苞片)은 9∼10개이다. 열매는 8월에 결실하며 수과(瘦果)로 방추형이고 같은 길이의 부리가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고 관모는 백색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것을 갯씀바귀(I. repens), 육지에서 논둑과 같이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것을 벋음씀바귀(I. japonica)라고 한다.

| 조경상의 특징

봄에 개화하는 노란색의 꽃이 관상가치가 있다.
포복형으로 자라는 줄기는 지면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므로 번식력이 빠르고 지피효과가 뛰어나다. 충분한 햇빛을 받을 수 있는 넓은 잔디밭 또는 화단의 가장자리에 식재하는 것이 좋다.
척박지의 1차 도입식물로서 적당하다.
뗏장식 번식(피트모스6+훈탄1+지올라이트1)을 이용하여 조경이 쉡게 이용할 수 있다.

배수가 잘되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특별한 관리는 필요하지 않은 식물이다. 포복경의 발달이 왕성하여 생육이 빠르다. 주변 식재지의 다른 초화류와 혼재되어 잡초화 될 수 있으므로 식재지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피식물로서의 피복도를 증가하기 위해서는 50%의 차광이 적당하다.

| 생태적 특성

| 식재가능지